용인종합사회복지관, 따뜻한 겨울 나눔행사 개최

용인종합사회복지관(관장 최홍기)은 지난 2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‘따뜻한 겨울, 행복한 설날’ 행사를 개최했다. 본 행사는 해피빈, 용인떡집, 민속떡집, 감사사임당 방앗간, 세이브할인마트, 과일나라, 반하누 등에서 후원해 준 설 명절 물품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가 진행됐다.

특히 용인종합사회복지관 목인석 후원회장, 복지관 동아리 '샘골쏘잉' 회원, 아동 봉사자 총 13명의 자원봉사자가 요리를 직접해 복지관 대상자 및 지역사회 어르신 96명이 행복한 명절 분위기를 즐길 수 있었다.

또한,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방한용품, 먹거리 키트, 난방유 및 넥워머 등 따뜻한 나눔이 진행됐다.

해피빈 모금액을 통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겨울 외투와 차렵이불을 구매하여 47명의 어르신 가정에 전달했고, 코리아후드써비스 후원금으로는 난방유와 넥워머를 구매해 10명의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전달됐다.

용인종합사회복지관 최홍기 관장은 “지역사회 주민을 위해 풍성하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이진규 시의원, 13명의 자원봉사자, 해피빈 모금자, 용인떡집, 민속떡집, 감사사임당방앗간, 세이브할인마트, 과일나라, 반하누, 코리아후드써비스에 감사한 마음 전하며 용인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앞장서겠다”고 말했다.

출처 : 용인일보 - 김인태 기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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